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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기타

사레 자주 걸리는 이유와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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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레 자주 걸리는 이유와 해결법      

 

사레들린다고 하죠. 

사레가 왜 잘 들리게 되는지 아세요? 사레가 자주 걸린다. 사레들린다. 이런 말을 하는데, 누구든지 밥을 먹으면서 갑자기 기도로 탁 뭐가 들어가서 기도로 들어가지 않게 캑캑해서 뭔가를 꺼내는 반사작용이 사레잖아요. 건강한 사람, 아무 이상 없는 사람은 1년에 한번 사레가 걸릴까 말까 사레를 자주 경험할 수는 없어요. 

 

근데 어떤분들은 사레가 걸리는 거예요. 한달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 더 심한 사람은 밥 먹을 때, 한번 식사할 때 밥 먹는 기간 동안 5번 내지 6번 사레들린대요. 이러면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게 되는 거죠. 어느 정도로 심하냐면 밥을 먹을 때 정말 조심해서 먹어야 한대요.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그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게. 그러다 누가 불러서 고개만 돌려도 그때 사레가 걸린대요.

 

 

사레는 왜 이렇게 잘 들리게 되는 걸까요? 

사레에 대해서 이렇게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사레가 잘 들리는 분한테는 이게 굉장히 심각하거든요. 그런데 병원에 가서 사레걸림증, 사레들림증을 치료하려고 해도 이게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예요.

 

저는 사레들리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냐면 입으로 숨 쉬어서 생기는 병이에요. 밤에 입 벌리고 자면 목구멍 점막이 칼칼해지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분비선이 촉촉이 있어서 분비물이 코팅되어 있어야 음식물이 넘어갈 때 음식물의 자극을 별로 느끼지 않게 돼요.

 

근데 목구멍 점막이 상하게 되면 음식을 먹을 때 작은 자극에도 긴장이 되고 경련이 일어나면서 기도로 뭔가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주 캑캑거리는, 사레들리는 증상을 나타낼 수 밖에 없게 되죠. 이거는 목구멍 점막이 상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예방하려면 밤에 입 벌리고 자면 안 되는 거예요.

 

 

 

사레들림증의 치료는 제가 목구멍 안을 살펴보면서 상해 있고 충혈되고 부어 있는 그런 부분들을 잘 치료하게 되면 이 증상이 다른 증상보다 굉장히 빨리 좋아지게 되는 임상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또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냐면 어떤 분들은 알약을 잘 못 삼킨대요. 

 

목구멍에 자꾸 뭐가 걸려서 알약을 못 삼키고, 또 국수를 못 먹겠다고 하는 분이 있었어요. 그전에는 국수를 잘 먹었는데, 국수가 넘어갈 때 목구멍이 너무 간질간질해서 국수를 못 먹겠다는 거예요. 또 매운거 먹을 때 사레가 잘 걸리고 뜨거운 거 갑자기 먹을 때 사레가 잘 걸리고 또 물기 없는 음식을 못 먹는다는 분들이 있었어요. 

 

건조한게 들어가면 훨씬 자극이 민감해지니까 음식을 먹을 때 항상 국하고 말아먹어야 하고 물기가 있게 먹어야 하고 이게 다 같은 맥락이거든요. 과자 같은 것도 못 먹는다는 분도 있고요. 건조하니까. 그게 목구멍 자극을 많이 하는 그런 음식물이라서 또 심하면 자기 침을 삼키면서도 밤에 자다가도 사레 걸려서 잠을 깨게 되는 경우. 

 

이게 다 심각한 증상이 아니라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자고 나서 목이 칼칼하게 느끼는 게 누적되면서 이런 식으로도 그런 결과가 나타날 수 있게 되는 거죠. 그래서 사레들림의 예방은 밤에 입이 벌어지지 않게 테이프 붙이고 자는 걸 권하고요. 치료는 목구멍, 구강 인두, 식도 입구와 기도 입구 부분에 자극이 일어나는 거니까 그 부분을 건강하게 해주는 치료를 하면 사레들림 치료도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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