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 알레르기 두드러기 검사 : 추천되는 검사와 절차 비용 확인

생활 속에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관련하여 피부과에 오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은 바로 알레르기와 두드러기입니다.

알레르기란? 특정한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을 보이는 면역학적 반응입니다. 알레르기나 두드러기가 발생했을 때 병원에 오시게 되면 그 원인을 알아보고자 처음부터 알레르기 검사를 하시기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알레르기나 두드러기는 나와 외부 환경, 이 두가지가 상호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나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길 수도 있고 혹은 외부적인 요인이 커서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처음 증상이 발생해서 오시면 일차적으로는 떨어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컨디션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 속의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게 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복용약과 주사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즉 처음부터 검사를 권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몸관리도 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데도 이러한 증상이 한 달 이상 반복되는 경우에는 어떤 특정 물질이 나를 괴롭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알아보고 싶게 되겠죠.

이럴때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 보시도록 권해 드리게 됩니다. 알레르기 검사 중 가장 먼저 시행하게 되는 MAST(마스트) 검사인데요. MAST 검사는 아주 간단한 피검사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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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개 종류의 동식물 및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항원을 파악해 보게 되는데요. 이러한 알레르기 검사에서 나타나는 결과에 등급은 0~6등급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숫자가 올라갈수록 알레르기가 심한 것을 의미하며 1등급부터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검사를 진행한 후 3에서 7일 이내에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요.

한 번의 검사로 한번에 93종류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하며 검사 후에 반응이 나오는 항목들에 대해서 환자가 알레르기를 회피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거죠. 93개 알레르기 종류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집 먼지나 진드기, 나무 꽃가루 곰팡이 등과 같은 공기 중에 물질도 있고요.

강아지나 고양이 에 관한 것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여러 가지 식품에 관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간혹 예전에 이런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 봤으니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알레르기는 몇 년 전에는 없던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고요 알레르기에 등급 정도도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받은 지 오래되신 경우라면 다시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